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국채 금리의 급등세가 뉴욕증시에 계속해서 하방 압력을 싣지 못 할 것이라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기관 HSBC는 "우울한 최근 여건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 주가가 깜짝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HSBC는 국채 금리가 급등했지만, 미국 경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HSBC의 맥스 케트너 멀티 자산 전략가는 "올해 주식시장의 셀오프(매도)가 작년과 다른 점은 주가 하락이 경제 부진 우려에 따라 촉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특히 미국 경제는 오히려 너무 견조한 흐름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 결과로 크레딧 스프레드는 주식시장에 비해 훨씬 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고, 미국 경제와 가계의 자본 건전성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케트너 전략가는 "현 상황에서는 미국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며 "특히 에너지 종목에서 매력적인 캐리 트레이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미국 주식 시장에 발생할 수 있는 큰 악재가 없다고 말했다. 내년 1분기까지 미국의 성장률은 견조할 것으로 보이고, 좋은 성장으로 인해 예상보다는 금리 인하 횟수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케트너 전략가는 덧붙였다.
hrlim@yna.co.kr
임하람
hrl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