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미국의 중고차 판매 플랫폼 기업인 카맥스(NYS:KMX)의 주가가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카맥스(NYS:KMX)가 전년대비 급감한 분기 실적을 보고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카맥스(NYS:KMX)는 회계연도 2분기에 71억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고 보고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1% 줄어든 수준이다. 월가가 예상한 매출 70억2천만달러는 살짝 웃돌았다. 카맥스(NYS:KMX)의 전체 중고차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일매장 중고차 판매는 9%나 줄었다. 평균 소매 판매 가격도 단위당 약 1천200달러에 해당하는 4% 가량 하락했다.
카맥스는 주당순수익(EPS)도 75센트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79센트보다 하락한 수준이다.
카맥스(NYS:KMX)는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높은 이자율, 강화된 대출 기준 및 장기간 지속된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 등에 따른 역풍이 계속되면서 2분기 판매 실적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편 카맥스(NYS:KMX)는 전년도 3분기에 중단했던 자사주 매입을 3분기에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맥스(NYS:KMX)는 올해들어 30% 가량 상승했다.
카맥스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46분 현재 10% 이상 하락한 71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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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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