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글로벌 지수제공업체 FTSE 러셀은 한국을 세계국채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FTSE러셀은 이날 발표한 연례 국가 분류 검토에서 "한국을 잠재적으로 시장 접근성 '레벨2'로 재분류하고, FTSE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검토를 위한 '관찰대상국(Watch list)'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FTSE러셀은 매년 3월과 9월 채권시장 국가분류를 정기적으로 발표하며, 한국은 2022년 9월 관찰대상국으로 등재된 바 있다.
FTSE러셀은 이번 조치는 "한국 시장 당국이 시장 구조와 자본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제안사항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라며 "제안된 계획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 투자자들의 실무 경험을 평가하기 위해 시장 참가자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국채 지수 편입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제도 개혁 등을 추진해왔다.
FTSE러셀은 인도에 대해서는 "잠재적으로 시장 접근성 '레벨1'으로 상향하고, FTSE 신흥시장 국채지수(EMGBI)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 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수 사용자와 인도 시장 당국과 지속해 협력하고 있다고 FTSE러셀은 설명했다.
FTSE러셀은 스위스에 대해서도 "잠재적으로 시장 접근성 '레벨2'로 재분류하고, FTSE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검토를 위한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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