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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팬데믹 이후 첫 분기 흑자…주가는 약보합

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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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미국의 대표적인 크루즈 여객선 운항 업체인 카니발(NYS:CCL)의 주가가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팬데믹(대유행) 이후 첫 흑자를 보고하고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가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지만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 영향이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카니발(NYS:CCL)은 8월 31일로 마감된 분기에 순이익이 10억 7천만 달러(주당 79센트)에 달해 전년 동기의 7억 7천만 달러(주당 65센트)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비반복 항목을 제외한 조정기준 주당 순수익(EPS)도 86센트 이익으로 지난해 조정기준 EPS였던 58센트 손실에서 큰 폭으로 약진했다. 이같은 수치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의 EPS 예상치 75센트 이익도 웃돌았다.

팩트셋에 따르면 회사는 2019년 11월로 마감된 분기 이후 순이익을 보고하지 못했다. 조정 기준으로도 2020년 2월 마감 이후 흑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객 승객 승선권 예약 매출은 75.2% 증가한 45억 5천만 달러에 달했고 기내 및 기타 매출은 34.9% 증가한 23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시 웨인스타인(Josh Weinstein) 최고경영자(CEO)는 "이런 성과는 수요 강세에 힘입은 것"이라며 "북미와 호주 부문, 유럽 부문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카니발은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27분 현재 1.9% 하락한 14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관련종목: S&P 500(SPI:SPX),카니발(NYS:CCL)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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