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올해 9월에 미국 국채 대량 매도로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1년 안에 경기 침체가 오면 미국 국채 투자로 최대 20%의 총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UBS글로벌 웰스매니지먼트는 "최근 수익률이 약 4.5%인 10년물 미 국채 보유자는 경기 침체가 오면 1년 안에 총 수익률을 최대 20%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이 약 25조 달러 규모의 채권시장에서 안전자산인 국채를 사들이면서 미 국채 가격이 크게 올라야 한다.
UBS 글로벌 WM(Wealth Management)의 솔리타 마르첼리 아메리카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은 "미 국채수익률은 장기 균형 수준보다 훨씬 높아 거시 경제 전망이 채권에 더 우호적이면 하락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들의 기본 가정은 10년물 국채수익률이 12개월 안에 3.5%로 하락하는 것으로 성장세가 긍정적인 시나리오에서는 4% 정도로 될 수 있다.
그리고 10년물 수익률은 미국 경기 침체의 하방 시나리오에서는 2.75%까지 내려갈 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경제 상향 시나리오에서는 10%, 하방 시나리오에서는 20% 정도로, 기본 시나리오에서 해당 기간 총수익률은 14%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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