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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리그테이블-채권주관] NH證, KB證 제치고 1위 탈환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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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분기 채권주관 순위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NH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부채자본시장(DCM) 채권 주관부문에서 KB증권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은 올해 전체 채권 35조원가량 중 약 49.5%를 주관하며 양강 구도를 공고히 했다.

연합인포맥스가 1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NH증권은 총 9조641억원(은행채 제외)의 채권 발행을 주관했다.

NH증권은 카드채와 기타금융을 각각 2조8천533억원과 4조5천150억원을 주관하면서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어 일반 회사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는 각각 1조5천858억원과 1천100억원을 주관했다.

NH증권이 주관한 기업으로는 삼성카드(AA+), 신한카드(AA+), 우리카드(AA), 하나카드(AA) 등 다수의 카드사가 있다.

NH증권에 이어 KB증권은 총 8조6천69억원의 채권을 주관하며 2위에 올랐다.

두 증권사는 올해 3분기 집계되는 채권 총 35조6천857억원 중 17조6천710억원을 '싹쓸이' 주관했다. 전체의 49.5% 규모다.

KB증권은 일반 회사채 1조8천967억원과 ABS 6천597억원을 주관해 해당 부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카드채는 1조6천660억원, 기타금융은 4조3천905억원을 주관해 3분기 실적을 뒷받침했다.

KB증권은 'AAA'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KT뿐만 아니라 롯데케미칼(AA), 롯데쇼핑(AA-) 등 'AA' 등급, SK에코플랜트(A-), 삼척블루파워(A+) 등 'A'급 회사채까지 고른 주관 기록을 남겼다.

NH증권과 KB증권이 양강 구도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은 3분기 총 3조8천209억원을 주관해 지난해 3분기 9위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신한증권은 일반 회사채를 1조6천319억원을 주관해 해당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분기 일반 회사채 주관액 6천249억원의 약 2.6배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총 3조7천127억원의 채권 발행을 주관하며 지난해 3위에서 순위를 1단계 내려갔다.

한국증권은 일반 회사채 1조3천220억원을 주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ABS 2천391억원, 카드채 6천900억원, 기타금융 1조4천615억원을 주관해 전 부문 3~4위로 3분기를 마무리했다.

5위는 지난해 7위를 기록했던 미래에셋증권이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총 1조7천801억원 규모의 발행을 주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카드채 7천200억원을 주관해 3위에 오른 것이 전체 순위 상승의 동력이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일반 회사채는 6천651억원, ABS는 550억원으로 성적이 다소 저조했다.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SK증권은 1조5천141억원의 채권을 주관해 6위에 안착했다. 지난해와 같은 순위다.

SK증권은 총 9천631억원의 일반 회사채를 주관했으며, ABS와 카드채 각각 4천510억원과 900억원을 주관했다. 기타금융은 100억원에 불과했다.

이어 교보증권은 총 1조3천950억원의 채권 발행을 주관해 7위에 안착했다.

교보증권은 일반 회사채 6천700억원, 기타금융 7천100억원, ABS 150억원을 각각 주관했다. 카드채 실적은 없다.

삼성증권은 총 1조761억원의 채권을 주관해 지난해 10위에서 순위를 2단계 끌어올려 8위를 차지했다.

총 9천844억원의 채권을 주관한 키움증권이 9위다.

상상인증권은 채권 주관부문 순위 10위로, 총 9천350억원의 채권을 주관했다.

한편 올해 3분기 발행한 채권은 총 35조6천8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1조2천841억원과 비교해 약 14.0% 증가한 규모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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