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인공지능(AI) 최대 수혜 종목이면서 그래픽 카드 생산 전문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AS:NVDA)의 주가가 내년 이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씨티그룹이 진단했다. 엔비디아(NAS:NVDA)가 내년 상반기에 '차세대 B100' 또는 블랙웰(Blackwell)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출시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분석가인 아티프 말리크는 지난 몇개월 동안 동력을 상실한 엔비디아에 차세대 그래픽 처리 장치는 또 다른 발전의 열쇠가 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엔비디아(NAS:NVDA)가 내년 상반기에 차세대 B100 또는 블랙웰 GPU를 출시하면 추가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의 통상적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일정 상 2024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경쟁을 피하기 위해 회사가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그는 "B100 GPU는 기술적인 관점에서 출시될 때 H100보다 훨씬 더 큰 AI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으며 빠른 채택을 통해 엔비디아(NAS:NVDA)의 ASP(평균 판매 가격), 판매 및 마진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엔비디아(NAS:NVDA)가 TSMC(ADR)(NYS:TSM)의 3나노미터 제조 공정을 사용하고 여러 개의 작은 칩을 결합하는 '칩렛(chiplet)' 적층 기술을 채택한다면 B100이 상당한 기술 발전을 나타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엔비디아(NAS:NVDA)에 대해 매수 등급의 투자의견을 제기했다.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수익의 35배에 해당하는 주가 대비 수익 배수를 기준으로 630달러로 제시됐다.
엔비디아(NAS:NVDA)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1% 오른 439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관련종목: 엔비디아(NAS:NVDA),TSMC(ADR)(NYS:TSM)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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