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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제조업 PMI 위축세 지속…예상보다 개선(상보)

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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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이 집계한 9월 제조업 PMI

[ISM 홈페이지 참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를 이어갔다. 다만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2일(현지시간)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8.0을 웃도는 것이다. 다만 수치는 업황 위축과 확장을 가늠하는 50을 밑돌아,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임을 시사했다.

9월 제조업 PMI는 전달의 47.6보다는 개선된 것이다.

미국의 ISM 제조업 PMI는 11개월 연속 50을 밑돌아 위축세를 지속했으나, 지난 6월 46.0 이후 3개월 연속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티머시 피오레 ISM 협회장은 "미국 제조업 부문이 위축세를 이어갔지만, (이전보다) 더 느린 속도로 위축됐다"라며 "기업들이 여전히 주문 부진이 계속되면서 생산을 적절히 관리하고 있으나 9월에는 전달보다 분명히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이 집계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8로 최종 집계됐다.

제조업 PMI는 '50'을 밑돌며 업황이 위축세임을 시사했다.

S&P글로벌의 9월 제조업 PMI는 전달 기록한 47.9보다 높아졌으며 예비치 48.9보다 개선된 것이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9월은 제조업 업황이 반갑게도 거의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물가 압력의 추가적인 상승은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우려되는 부문"이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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