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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은 연준의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했거나 혹은 매우 근접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얼마나 오래 높은 금리를 유지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바 부의장은 뉴욕 포케스터 클럽에서 가진 행사에 참석해 "우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에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했거나 매우 근접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앞서 나온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과 같다.
바 부의장은 "내가 보기에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한지 여부가 아니라,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것"이라며 "나는 약간의(some time)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바 부의장은 이어 "나는 파월 의장이 우리가 긴축 사이클에서 서 있는 위치에 대해 말한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라며 "우리가 지금까지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고려할 때, 우리는 이제 신중하게 진행할 수 있는 시점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바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자신이 연준에 합류한 이후 상당히 많이 둔화했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차입 비용의 증가가 경제 전반에 작용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낮출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경제가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었다며 미국이 침체를 피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바 부의장은 "미국 경제가 통상적으로 상당한 긴축 사이클에 동반했던 정도의 일자리 손실 없이 물가 안정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이전보다 커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역사적 기록은 이러한 결과가 달성하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한다"라고 언급해 낙관론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았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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