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중소기업 생산 및 수출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추 부총리는 6일간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이차전지 연구 장비 제조업체인 고려기연을 방문했다.
추 부총리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우리 경제의 근간인 수출 현장을 지켜온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추 부총리는 올해 4월 개발이 완료된 전고체 배터리용 글로브박스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전고체 등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연내 이차전지 산업의 국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려기연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직원들은 해외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재외 한인 네트워크 활용과 해외 조달정보 확대, 경직적인 수출바우처 집행 개선 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추 부총리는 내년도 수출바우처 예산과 해외전시회 예산을 증액하는 등의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뜻을 전했다.
또한 수출바우처 금액을 전액 소진하지 않을 경우 다음 해 신청 제한 등 페널티를 부과하는 현행 방식에 대해도 관계부처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추 부총리는 최근 경기 흐름이 서서히 회복 국면으로 진입하기 시작했고, 4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이 예상되는 만큼 업계의 국내 설비투자 확대 및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당부했다.
최근 무역수지는 오랜 적자 국면에서 벗어났다. 작년 3월부터 15개월 연속 적자 행진에서 올해 6월부터는 4개월 연속 흑자로 전환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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