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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조 몰린 두산로보틱스 '따따블' 가나…추석 후 관심은 IPO주

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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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추석 연휴를 마친 이번 주(10월 4~6일) 국내 증시에 한싹, 신한제11호기업인수목적, 두산로보틱스, 레뷰코퍼레이션 4개 사가 상장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싹과 신한제11호기업인수목적이 오는 4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한싹은 응용소프트웨어(SW) 개발하는 보안기업이다. 한싹은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에 맞는 융합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싹의 일반 청약은 지난달 19~20일 진행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3천690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천437.22대 1이고 비례 경쟁률은 2천874대 1을 보였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840.74대 1 수준이고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13.27%다.

한싹의 확정 공모가는 1만2천500원이다.

이날 신한제11호기업인수목적도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는 타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명목상 주식회사다.

신한제11호스팩의 일반 청약은 지난달 19~20일 진행됐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3.18대 1로 부진한 모습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약 72대 1,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1.39%다.

신한제11호스팩의 확정 공모가는 2천원이다.

오는 5일에는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가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중 협동로봇 제조 사업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 기업간거래(B2B) 로봇 시장에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로 확장해 종합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청약 공모에서 33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모였다. 올해 IPO 최대 규모다. 올해 최대 증거금이 몰리자 '따따블(공모가의 400%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22일 공모주 청약 결과 524.0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례 경쟁률은 1천48대 1이고, 청약 건수는 149만6천건을 넘겼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약 272대 1이고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수요예측 단계에서 절반이 넘는 51.60%였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보다 높은 약 59.4%를 상장 직후 팔지 않겠다고 의무 보유 확약을 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의 확정 공모가는 2만6천원이다.

오는 6일에는 레뷰코퍼레이션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인플루언서(influencer·사회적 영향력이 큰 사람) 마케팅 대행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청약 공모에서 2조7천630억원가량의 증거금이 모였다.

일반 청약은 지난달 19~20일 이뤄졌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최종 657.79대 1을 기록했다. 비례 경쟁률은 1천316대 1로 집계됐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약 644대 1이고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21%다.

레뷰코퍼레이션의 확정 공모가는 1만5천원이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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