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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올해 내로 美증시 랠리 돌아올 것"

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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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톰 리는 올해 내로 미국 증시 랠리가 다시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대표 톰 리는 방송에 출연해 "주식 랠리가 언제 시작할지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연내 강한 증시 랠리가 올 것으로 확신하며, 연말 주가지수가 현재 수준보다 훨씬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 증시가 부진하지만, 리 대표는 기존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전망치인 4,825를 유지했다.

리 대표는 "지난 3월이나 지난해 10월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과 같은 공포 상황이 가장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시기라는 것을 투자자들이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간밤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8%로, 16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 "국채도 좋은 투자처가 되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주식이 채권보다 낫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그는 "S&P500지수의 평균 명목 수익률은 8%이며, 지금과 같은 하락 시기에 저가 매수하면 수익률이 10%까지 오를 것"이라며 "지금 당장 주식을 사면 향후 10년 내 10%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지만 10년물 국채를 사면 그 절반의 수익률밖에 얻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 증시는 미 국채 금리 상승 공포 등으로 하락세를 보인다.

간밤 미 3대 주가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S&P500지수는 1.4%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1.9% 빠졌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1.3% 밀렸으며, CBOE 변동성지수도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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