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 10년 금리가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 장 초반부터 20bp 넘게 급등했다.
연휴 간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26bp 급등한 충격을 반영한 결과다.
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 10년 지표물(23-5호)은 이날 오전 9시29분 4.255%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최종호가수익률 대비 22.4bp 급등한 결과다. 민평금리 기준으론 24.4bp 치솟았다.
국고 10년 금리가 4.20%대에 올라선 건 작년 10월 31일(4.227%, 민평기준)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채권 약세 분위기에다 국고채 30년 입찰에 따른 수급 부담도 겹쳐 약세가 가팔라졌다. 외국인은 10년 국채선물을 3천여계약 순매도해 분위기를 주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연휴 전 미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세와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었지만, 환율이 오르고 수급 부담까지 겹치자 약해졌다"고 말했다.
달러-원 환율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80원 급등한 1,3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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