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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中 부동산 규제 완화 가속, 시장 심리 개선할 것"

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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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지난 8월 말 이후 중국 당국이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을 가속하고 있어 시장 심리를 개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는 "최근 시행한 중국 주택 조사에 따르면 소득 증가와 정책 완화가 단기적으로 시장의 신뢰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향후 몇 달간 정책 완화가 계속되고 가계 수입 증가율이 완만한 개선세를 보이며 부동산 판매 역시 적은 수준에서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 판매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아도 급격한 감소세는 멈출 것이라는 의미다.

다만 UBS는 "중단된 부동산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부동산 개발업체들에 대한 신용 지원 등 시장 심리를 더욱 개선할 더 많은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초 중국 당국은 베이징 등 4대 일선(一線) 도시를 시작으로 지방정부들이 잇달아 생애 첫 주택 자격 요건 완화에 나섰고, 일부 2선 도시들은 3년간 시행했던 모든 규제 조치를 폐지하며 부동산 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중국 당국은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주택 구매 자격 제한, 기존 주택(중고 주택) 거래가 상한제, 고가 주택 구매 자격 심사 등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책을 시행한 바 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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