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독일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3%를 넘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화면(6531)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45분 현재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3.0131%로 전장 대비 4.51bp 상승했다. 10년물 금리가 3%를 넘은 것은 2011년 7월 7일 이후 처음이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긴축 장기화 전망에 미국 국채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전세계 채권시장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이날 일본 국채금리도 0.80%를 돌파해 2013년 8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호주 10년물 금리도 장중 4.6848%를 기록해 2011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10년물 금리도 6.97bp 오른 4.9922%를 기록 중이다.
씨티그룹의 금리 전략가들은 "향후 몇주간 중요한 질문 가운데 하나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긴축 속도에 대해 얼마나 편안함을 느끼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의 긴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ECB의 통화정책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는 의미로 읽힌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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