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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스와프, 원화채 금리 급등에 강보합…당국 개입 추정도

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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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의 급등에도 국고채 금리가 더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오른 마이너스(-) 30.1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20원 하락한 -15.2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0.05원 오른 -7.5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0.15원 상승한 -2.1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장기화 충격을 선방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연고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국고채 금리가 더 큰 폭으로 상승한 탓이다. 이날 국고채 10년 금리는 32.1bp 급등한 4.351%에, 3년 금리는 22.4bp 오른 4.108%에 마감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스와프 시장은 원화가 타이트해서 지지가 됐다"며 "국고채 금리가 크게 올랐고, 장 초반에는 당국의 유동성 공급도 있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시장 심리가 취약해 주야장천 스와프포인트만 오르기엔 어렵다"고 덧붙였다.

연휴 직전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한 점도 추가 약세를 제한했다.

또한 전반적인 원화 자산에 대한 심리가 취약해지면서 당국의 유동성 공급으로 추정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증권사의 딜러는 "아직 달러 유동성에 불안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장중에 부채 스와프 물량보다는 당국이 개입하면서 대응하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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