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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종합] 美 국채 금리 급등에 하락…中 휴장

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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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4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동반 하락했다.

중국 본토증시는 중추절·국경절 연휴로 휴장했다.

◇ 일본 =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에 약 5거래월만에 최저치에서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711.06포인트(2.28%) 내린 30,526.88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56.58포인트(2.49%) 하락한 2,218.89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5월 17일 기록한 종가 30,093.59 이후 약 5개월만에 최저치로 내려섰다.

미국 국채 10년 만기 금리가 4.8%선을 돌파하면서 5%에 임박하자 미국 및 아시아 주요 증시는 모두 약세를 나타냈고 닛케이 지수도 개장 초부터 31,000선을 밑돌았다.

전일 150엔을 웃돌며 연고점을 경신한 달러-엔 환율은 일본 당국의 구두 및 실개입 경계로 149엔 아래로 밀려났다.

다만 장중 낙폭은 제한됐다.

일본은행(BOJ)이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입할 것이라는 추측이 불거지면서 지수 하단에선 저가 매수가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자동차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07% 오른 107.126을 나타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9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8% 상승한 149.257엔에 거래됐다.

◇ 대만 = 대만 증시는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를 보였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80.96포인트(1.10%) 내린 16,273.38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하락 출발해 장중 낮은 변동성을 보이며 횡보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증시에 하락 재료로 작용하면서 대만시장의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불확실한 장세에 미국 하원 의장 해임안 가결 소식까지 전해져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대만의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훙하이프리시전은 각각 1.51%, 0.96% 하락했다.

오후 3시 21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7% 오른 32.397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 홍콩 = 항셍 지수는 135.38포인트(0.78%) 내린 17,195.84에, 항셍H 지수는 66.50포인트(1.12%) 하락한 5,882.68에 장을 마쳤다.

문정현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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