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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 진정…코스피 0.6%·코스닥 1.5% 반등 출발

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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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코스피는 민간 고용 둔화 소식에 금리가 소폭 하락하자 부담을 덜어내고 상승 출발했다.

5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기준 전일보다 15.91포인트(0.66%) 상승한 2,421.60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투자자들은 간밤 발표된 민간 고용 지표에 주목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8만9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의 증가 폭이자, 예상치 16만 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서비스업 지표는 전월보다 부진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9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6으로 집계돼 전달의 54.5보다 하락했다. 예상치 53.7을 밑돌았으나 50을 넘고 있다는 점에서 업황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걸 시사했다.

고용 둔화 등의 소식에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6.2bp 하락한 4.74%, 2년물 수익률은 5.6bp 내린 5.10%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강세를 띠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9%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81%, 1.35% 상승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15달러(0.18%) 상승한 84.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10.50원 내린 1,353.00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934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35억 원, 467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59% 밀렸고, LG에너지솔루션은 3.07% 올랐다.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4.07%, 0.72%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이 2.26%로 가장 크게 올랐고, 통신업이 1.07%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SOL 한국형글로벌전기차&2차전지액티브가 7.68%로 가장 큰 폭 상승했고,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가 8.83%로 가장 큰 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76포인트(1.46%) 상승한 819.16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업비트 종합(화면번호 2291)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41만3천 원(1.11%) 상승한 3천76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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