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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 3분기 유가 상승에 약 10억弗 이익 증가 전망

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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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최근 유가 상승 흐름에 따라 석유 회사 엑슨 모빌(NYS:XOM)은 3분기 자사의 이익이 약 10억 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엑슨모빌은 제출한 서류를 통해 3분기 이익이 원유 가격 변화로 인해 2분기보다 9억∼13억 달러, 가스 가격 변화로 2억∼4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화학제품의 마진 감소로 인해 6억∼4억 달러어치의 이익 감소도 함께 예상됐다.

엑슨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전일 대비 3.7% 하락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0.8% 하락했다. 지난달 말 엑슨 주가는 115달러까지 오르며 기록적인 수준으로 마무리했다.

원유 선물 가격은 최근 배럴당 100달러에 조금씩 가까워지며 상승했으나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 회의로 차익실현이 나오며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01달러(5.61%) 하락한 배럴당 84.22달러에 마감해 지난 8월 31일 이후 약 5주 만에 최저치로 마감했다.

엑슨은 오는 11월 초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팩트셋 콘센서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매출 856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2.35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22년 3분기 매출 1천120억 달러, EPS 4.45달러보단 줄어든 수준이다.

올해 현재까지 엑슨 주가는 거의 2%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 500지수는 약 10% 상승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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