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5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일단락된 영향에 일제히 상승했다.
◇ 일본 =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주춤하자 6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525.27포인트(1.72%) 오른 31,052.15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44.87포인트(2.02%) 상승한 2,263.76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주춤해진 영향에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누그러지면서 반등 출발했다. 이후 숏커버가 나오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최근 급격한 주가 하락에 대한 반작용으로 환매가 우세했으며 닛케이 지수는 오후 1시 41분 31,083.90까지 고점을 높여 하루 만에 31,000선을 회복했다.
업종별로는 증권, 부동산 부문이 큰 폭 상승했고 광업, 에너지 부문이 가장 큰 폭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13% 내린 106.657을 나타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11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1% 하락한 148.255엔에 거래됐다.
◇ 대만 = 대만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80.14포인트(1.11%) 오른 16,453.52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출발해 점차 오름세를 키웠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9월 민간부분 고용은 전월보다 8만 9천명 증가했다. 이로 인해 미국의 고금리 기조 장기화 가능성이 일부 약화됐다.
민간 고용 둔화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대만 시장에도 투자 심리가 자극되었다.
대만의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델타전자는 각각 1.54%, 1.50% 상승했다.
오후 3시 17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8% 내린 32.253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 홍콩 =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18.03포인트(0.10%) 상승한 17,213.87에, 항셍H 지수는 5.30포인트(0.09%) 오른 5,887.98에 장을 마감했다.
◇ 중국 = 중국 본토증시는 '국경절 황금연휴'로 휴장했다.
문정현
jhmo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