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개장 직후 반빅 이상 상승했다.
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틱 오른 102.6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24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93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76틱 상승한 106.0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418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가 2천116계약 순매도했다.
전 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5.44bp 내린 5.0166%, 10년 금리는 3.42bp 하락한 4.7081%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30일로 끝난 한 주 동안 20만7천 명이 신규로 실업보험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2천명 늘어났으나, 시장 예상치(21만 명)를 하회했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전월보다 10%가량 줄어든 583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채권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시장은 이날 밤 예정된 미국의 9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운용역은 "연휴 끝나고 많이 빠졌다가 어제 다소 되돌림이 있었는데, 오늘도 추세적으로 반등이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별하게 롱에 어떤 요인이 있어서 오르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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