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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보고서 뜨거우면 어쩌나…호조를 향한 7개 화살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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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미국 정부의 고용보고서가 견조한 수준을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고용 시장이 다소 냉각되는 흐름이지만 시차를 고려할 때 이번 지표에서 채권시장에 우호적 신호는 찾기 힘들 것이란 의견이다.

BMO캐피탈은 6일 보고서에서 9월 미국 고용지표 호조 전망을 뒷받침하는 7개 지표를 소개했다.

가장 먼저 실업보험 청구건수를 꼽았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고용지표 조사 기간 평균 20만2천건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22만5천건을 밑돌았다.

이 기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 건수도 166만5천건으로 시장 예상(167만5천건)을 하회했다.

시기적 요인도 눈길을 끈다. 과거 9월 실업률을 보면 통상 60% 정도는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실업률이 예상을 웃돈 경우는 12%에 그쳤고, 28%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ISM 제조업 지수도 언급됐다. 세부 지표인 고용지표가 51.2로, 4개월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보고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9월 감원계획은 전년 같은 달보다 58.2% 증가했다. 지난 8월 전년 대비 266.9% 늘었던 것에 비하면 다소 개선된 결과다.

콘퍼런스보드 선행 지수 중 고용시장 인식이 27.3으로 지난 8월(26.7)보다 오른 점도 꼽았다. 이 지표는 실업률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필라델피아 연은이 공개한 제조업 지수 중 고용자 수가 마이너스(-) 5.7로, 그전 달(-6.0)보다 개선된 점도 견조한 고용보고서를 예상하는 근거로 들었다

반면 고용보고서를 뒷받침하는 지표로는 ADP 보고서와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등 5개 지표를 언급했다.

이안 린젠 BMO캐피탈 美 금리 전략 헤드는 "고용보고서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과거 정보에 불과하다"며 "일자리 창출 등은 실제 경기와 시차가 상당하고, 9월 채용 결정 등은 지난 여름 정보를 토대로 이뤄졌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미국 9월 고용보고서는 한국 시각으로 이날 밤 9시30분 발표된다.

9월 고용지표 추이를 예상하는 근거들

BMO 캐피탈

신규 실업청구 건수 추이(계절조정 적용)

미국 노동부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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