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6일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증시는 보합권에 머물렀고, 대만증시와 홍콩증시는 오름세를 보였다.
◇ 일본 =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본 장기 금리가 최근 급등세를 멈추고 숨 고르기를 나타내자 대체로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80.69포인트(0.26%) 내린 30994.67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0.32포인트(0.01%) 상승한 2,264.08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전일 급등에 따라 차익실현이 나타났으나 장중 상승과 반락을 거듭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특히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 없이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미국 및 일본 장기 금리가 대체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닛케이 지수는 장 후반부 들어 반락해 31,000선을 하회하며 마무리했다.
토픽스 지수 또한 장중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으나, 전일 종가보다 소폭이나마 높은 수준에서 마무리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8월 근로통계조사에서 기본급을 뜻하는 소정내 급여는 전년보다 1.6% 올랐다. 임금 상승은 물가상승률로 전이돼 일본은행(BOJ)도 주시하는 항목이나 이날 시장 반응은 제한됐다.
이날도 일본 재무상의 환율 관련 발언이 나왔으나 엔화 약세 흐름은 이어졌다.
업종별로는 해상운송, 제지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부문이 광업, 에너지 섹터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18% 오른 106.526을 나타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37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1% 상승한 148.939엔에 거래됐다.
◇ 대만 = 대만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67.05포인트(0.41%) 오른 16,520.57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대만의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훙하이프리시전은 각각 0.76%와 1.93% 상승했다.
이날 밤 미국 9월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되어있다.
◇ 홍콩 =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272.11포인트(1.58%) 상승한 17,485.98에, 항셍H 지수는 86.32포인트(1.47%) 오른 5,974.30에 장을 마감했다.
◇ 중국 = 중국 본토증시는 '국경절 황금연휴'로 휴장했다.
이한용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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