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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美증시, 연준 금리 인하까지 변동성 확대될 것"

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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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에 나설 때까지 미국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연준의 금리 인하까지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고 판단하며 "위험자산에 대해서는 여전히 약세 전망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연준의 고금리가 장기화한다는 것은 미국 경제가 하드랜딩(경착륙)할 것이란 의미"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와 신용경색에 빠질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도 고금리 장기화로 미국 경제가 내년 9월에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56%라고 추정했다.

최근 BofA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월가 펀드매니저들은 신용경색을 가장 큰 우려 요인으로 꼽고 있다.

하트넷 전략가는 현재 채권이 과매도 된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앞서 1987년 증시 폭락과 닷컴버블 붕괴, 2021년 가상화폐 급락 등에 앞서 전조증상으로 채권이 과매도 됐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서기까지 미 증시 하락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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