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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14년여만에 호주 광산 투자비 1.3조 전액 회수

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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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6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투자에 대한 올 3분기 배당금으로 약 850억원을 수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0년 1월 최초 투자 이후 약 13년 9개월 만에 총투자비 1조3천억원 전액을 회수했다.

지난달 28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을 보유한 로이힐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2023년 3분기 배당금을 8억호주달러(약 6천800억원)로 결의했다.

지분 12.5%를 보유한 포스코홀딩스는 약 850억원을 배당금으로 받았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20년 3분기 첫 배당금 500억원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누적 배당금으로 총 1조1천300억원을 수령했다. 누적 배당금과 광산 지분 투자에 다른 그동안 철광석 구매 할인금액을 더하면 투자비 전액을 회수하게 된 것이다.

로이힐 광산의 철광석 매장량은 23억t이며 연간 6천300만t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포스코는 연간 철광석 소요량의 20% 이상에 해당하는 물량을 로이힐 광산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2023년 회계기준(2022년 7월~2023년 6월) 로이힐홀딩스의 순이익은 27억호주달러에 달하며, 올해 3분기에도 순이익 9억호주달러 수준으로 견조한 실적이 전망되고 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1981년 호주 원료탄 광산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건의 원료 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투자비 회수율은 130% 이상이며, 이에 따른 포스코의 원료 자급률은 약 40%에 달한다.

호주 로이힐 광산에서 철광석을 채굴해 적재하고 있다.

[출처:포스코홀딩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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