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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가상자산법 과제는…연합인포맥스·태평양 공동 컨퍼런스 개최

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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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금융 전문매체 연합인포맥스가 법무법인 태평양과 토큰증권발행(STO) 및 가상자산법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합인포맥스(대표이사 사장 최기억)는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다가온 미래, STO와 디지털자산의 제도화'라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부 세션에서는 'STO, 금융시장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팀장, 홍승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류창보 NH농협은행 팀장이 발표한다.

발표자인 이용재 팀장은 토큰증권에 대한 개괄적인 전망을 소개한다.

그는 투자계약증권 등 새로운 증권을 담을 수단으로 토큰증권이 부상하고, 기존 전통증권 역시 토큰화가 이뤄져 다양한 메인플레이어가 활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한 글로벌 제도화 공조, 합리적인 발행 규모 설정 등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표 이후 박종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된다.

2부 세션에서는 '올바른 한국형 디지털자산 규제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종섭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이재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정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이정수 교수는 가상자산법의 법적 쟁점과 입법 방향이라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 교수는 현재 통과된 가상자산법이 최초의 금융규제 입법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중요 사항들이 대통령령에 위임됐다는 등의 한계를 지적했다.

가상자산거래소 규제는 물론 스테이블코인, 가상자산 공시, 시장 인프라 관련 규제 등을 과제로 꼽았다.

2부 세션 토론에서는 조경식 전 과기정통부 2차관이 좌장을 맡고, 홍은표 대법원 재판연구관이 토론자로 참석해 발표자들과 토론한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링크(https://event-us.kr/BKLseminar/event/71831)를 참조하면 된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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