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원전 생태계 복원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방문규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산업부 국정감사 인사말씀에서 "올해 4분기 중에 수출 플러스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며 전기차, 수소 플랜트 등 9대 수출확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최대 182조원의 무역·수출 금융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외국 기업 투자와 인재 유치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선도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에 대해서는 우리 기업의 불확실성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협상해나가겠다고 했다.
방문규 장관은 우리 첨단산업의 초격차를 위해 기술개발, 국내외 우수인력 등 기반시설 공급을 강화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첨단산업인재혁신특별법'과 '미래차전환특별법' 통과를 위해 국회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소부장 특화단지'에 기반시설 공급 등 지원을 가속화해 혁신 생태계를 빠르게 조성하고 주요국과의 산업·통상·기술 협력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새로운 에너지 믹스를 수립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을 조기에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방 장관은 소형모듈원자로(SMR·발전용량 30만㎾급),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신산업도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원안보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 자원안보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정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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