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하겠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발언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7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0% 상승한 4,377.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32% 오른 15,235.7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등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약화하며 상승했다.
제퍼슨 부의장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추가적인 통화정책의 범위를 주의 깊게 평가하고자 하는 상태에 있다"며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할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같은 회의에서 최근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전쟁으로 지수 선물의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월가에서는 전쟁의 영향이 유가 외 다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여전히 주의 깊게 사태를 관망하고 있다.
JP모건자산운용의 미라 팬디트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전쟁이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우리는 경험적으로 지정학적 이벤트의 장기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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