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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유지…전쟁 주시 속 제한적 강세

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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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제한적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쟁 리스크가 강세 재료로 작용했지만 국내 수급 여건은 매도 우위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틱 오른 102.72를 기록했다. 은행은 5천252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37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46틱 오른 106.42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25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252계약 순매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영향으로 글로벌 채권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시장은 강세 출발했지만 오전 중 국고채 3년물 입찰 등을 소화하며 강세 폭을 일부 반납했다. 3년 국채선물은 10틱 내외, 10년 국채선물은 40~50틱 내외의 상승 폭을 유지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를 오전의 3천100여계약보다 소폭 축소해 2천300계약가량을 나타내고 있다.

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은 "강세로 시작했지만 국고채 3년 입찰이 있었고 30년 옵션을 실행할 수 있는 마지막 영업일이라 수급상 약세로 돌아선 것 같다"면서 "롱(매수) 포지션을 끌고 갈 만한 기관이 많이 없는 듯하다. 전쟁이 격화되지 않는 이상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가 강세 재료로 작용해야 롱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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