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10일 유럽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리스크가 불거졌지만, 지난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유럽 증시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1.41% 뛴 4,170.44를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89% 오른 7,558.68,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17% 상승한 15,305.39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11% 오른 7,099.23,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21% 오른 28,019.46을 가리켰다.
중동발 전쟁 리스크가 커지고 있음에도 오히려 위험자산으로 매수세가 몰려드는 모습이다. 주말 간 이스라엘이 대규모 공습을 당하면서 지난밤 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결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도 미국 증시와 보조를 맞추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 이후부터 상승세를 보이더니 꾸준히 오름폭을 늘리고 있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는 같은 시각 여전히 12bp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는 한편에선 안전자산 선호심리도 강해지고 있다는 의미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 한쪽으로 심리가 더 강하게 쏠릴 가능성도 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 대비 0.07% 내린 1.05600달러를 기록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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