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10년 국채선물이 장 초반 70틱가량 상승 출발했다.
1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틱 오른 102.7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684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13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63틱 오른 106.78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418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688계약 순매도했다. 장중에는 106.87(72틱↑)까지 올랐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장중 3.948%, 10년물은 4.144%까지 하락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국채선물은 일단 간밤 미 국채 동향을 추종한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2년물(4.9994%)은 전장 대비 8.01bp 하락, 10년 금리(4.6644%)는 13.96bp 급락했다. 다만 서울 채권시장 마감 당시 수준과 비교하면 소폭 강해진 수준이었다.
전일 국내시장에서 10년 국채선물은 장 초반 원빅 가량 급등하며 출발했으나 점차 강세 폭을 줄인 바 있다. 이날은 추가 강세를 시도하고 있다.
개장 전 공개된 8월 경상수지는 48억 달러 흑자를 보였다. 넉 달 연속 흑자 기조다.
10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전년 대비 1.7% 줄었다.
증권사의 채권 중개역은 "이·팔 전쟁이 양방향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시장이 적정 가격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일단 미 국채 변동을 따라 강세 출발했지만 변동성이 큰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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