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日 초장기 국채 금리 하락…연준 인사 비둘기 발언 소화

23.10.11.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국채금리가 초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비둘기파 발언 등을 소화했다. 다만, 장기물 이하 금리는 일본은행(BOJ)의 스탠스 관망과 입찰 영향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11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3시12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3bp 오른 0.7770%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10bp 내린 1.5580%, 30년물 금리는 1.60bp 하락한 1.7130%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1.20bp 낮아진 1.9850%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개장 초반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상승했다. 이달 말 예정된 BOJ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매파적 스탠스가 나오거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상향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하지만, 초장기물 금리는 강세 시도가 진행됐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래피얼 보스탁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등 아시아 주요국도 만기가 긴 쪽의 국채금리가 주로 하락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 장기물 이하 국채금리는 약보합권에 접어들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이 점차 올랐고, 5년물 입찰을 마친 점이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전 중에 하락하다가, 오후에 상승 반전했다. 이에 맞춰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가 차츰 높아졌다.

jhlee2@yna.co.kr

이재헌

이재헌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