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연방기금금리가 더 높은 수준으로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약간 줄어들었다고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진단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는 "미국의 금리가 더 높은 수준으로 장기화할 위협이 후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UBS는 최근 높은 수준으로 급등한 미국 채권 금리가 미국의 성장세를 억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좋지 않은 경제 여건을 고려하면 결국 고금리 장기화가 이어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결정에 핵심적인 인플레이션 전망치 또한 크게 높아지지 않았다고 UBS는 주장했다.
UBS는 실질금리 레벨을 나타내는 T10YIE(10-year breakeven rate of inflation) 또한 2.3% 수준으로, 연준의 목표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전일 기준 T10YIE는 2.32%를 나타냈다.
UBS는 이에 따라 채권 금리가 장기간 현재 수준의 높은 레벨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UBS는 최근 채권 금리의 급등은 대부분 기술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UBS는 "최근 채권 금리 상승의 모멘텀은 연준의 양적 긴축(QT)과 미국 재무부의 채권 발행 등의 기술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hrl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