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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연은 총재 "중동의 불안 고려…금리 정점에 가까워"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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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여전히 가능하나 금리가 정점에 가까워진 지금 통화 정책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접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중동의 불안' 상황 또한 연준이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콜린스 총재는 매사추세츠 웰슬리 대학에서 열린 행사를 위해 준비한 연설에서 "긴축 사이클의 정점에 가까워졌거나 정점에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들어오는 경제 데이터를 평가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다만 그는 "들어오는 정보에 따라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콜린스 총재는 올해 금리 결정에 투표하지 않으며 미 국채 수익률 상승이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통화 정책 입안자들이 "당분간 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고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게 2%로 향하고 있다는 증거를 볼 때까지 금리 수준을 유지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또한 많은 가계와 기업이 팬데믹 초기에 낮은 금리에 고정해 현금을 쌓아두었기 때문에 높은 금리가 경제의 일부에 영향을 미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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