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추가 자구책을 마련 중인 한국전력에 국민이 납득할 수준의 자구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방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한전, 가스공사 등 14개 공공기관과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기업 적자 해소를 위해 에너지 비용을 국민에게 요금으로 모두 전가할 수는 없는 만큼 기존의 재정건전화 및 경영혁신 계획을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추가로 경영효율화가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발굴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감사원의 감사 결과 발표를 언급하면서 기관장 책임하에 철저히 전수조사해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면서 임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에도 신경 써달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와 관련한 시장 동향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국내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 차질이 없고 에너지 운송과 관련한 영항도 없지만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모니터링해나가기로 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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