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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이·팔 분쟁에 수출 비상대책반 가동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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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제2차 신통상 라운드테이블 주재

(서울=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차 신통상 라운드테이블을 주재하고 있다. 2023.10.5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대체거래선 발굴, 수출신보 한도 상향 등 애로 해소 지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정부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에 대응해 수출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무역협회 등 지원기관과 함께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까지 해상운송과 통관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등 분쟁 영향이 제한적이나 정부는 이번 충돌이 중동 전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수출 비상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꾸려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출 비상대책반은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을 반장으로 무역협회, 코트라(KOTRA), 무역보험공사 등 관련 임원이 참여한다.

대책반은 현지 무역관을 중심으로 현지 진출기업 핫라인을 가동하고 무역협회, 코트라는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현장 애로를 발굴하는 한편 기존 거래선에 애로가 생긴 경우 대체 거래선 발굴을 지원한다.

무보는 수출신용보증 한도를 최대 1.5배 확대하고 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 보상하기로 했다.

안덕근 본부장은 "향후 사태 악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우리나라 수출 개선 흐름세에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만전을 가하겠다"면서 "UAE·사우디 등 중동 정상 경제외교 성과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사업별로 철저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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