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12일 유럽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최근 주춤해진 글로벌 고금리에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나타낸 동향을 따라간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9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35% 높아진 4,215.47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53% 오른 7,660.21,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46% 상승한 15,530.77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55% 오른 7,170.78,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79% 상승한 28,643.55를 가리켰다.
이스라엘-하마스의 전쟁은 글로벌 국채 금리를 꾸준히 떨어뜨리고 있다. 영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 사흘 동안 23.91bp가 하락했다. 전 거래일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달 20일 이후 최저치로 마감했다. 미국채도 강세의 연속이다.
이는 글로벌 주가 반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고, 뒤이어 아시아 주요국의 대표 주가지수들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유럽증시도 상승 출발했다. 영국과 독일 국채 금리 역시 1bp 내외로 하락하는 중이다.
개장 전 발표된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은 반등에 성공했다. 8월 기준 영국 GDP는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지난 7월에는 0.5% 감소했다.
다만, 영국 산업생산의 증가율은 예상치를 밑도는 모습도 보였다. 8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는데, 시장의 예상치는 1.5% 증가였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 대비 0.05% 오른 1.06246달러를 기록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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