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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美 물가·고금리에 급등 출발…11.30원↑(상보)

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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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급등 출발했다.

간밤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미 국채 입찰 부진으로 금리가 큰 폭 상승한 영향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11.30원 오른 1,349.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0.50원 상승한 1,349.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마저 시장 예상을 웃돌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가 길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여기에 미 국채 입찰도 부진하며 장기물 금리가 큰 폭 상승했고 달러도 강세를 시현했다.

다만 달러는 아시아장에서 반락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106.55선에서 106.49선으로 소폭 내렸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물가 지표와 금리 상승으로 인해 달러-원이 올랐다"라면서도 "아시아장에서 달러가 강세는 아니다. 달러-원이 여기서 추가 상승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8엔 내린 149.76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0달러 오른 1.0537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1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66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92%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86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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