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금리 동결할 지점에 와 있어"

23.10.13.
읽는시간 0분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끝났음을 시사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하커 총재는 델라웨어주 상공회의소에서 준비한 발언에서 "지표에서 보거나 주변에서 듣는 것에서 뚜렷한 변화가 없다면...우리는 (금리가) 있는 곳에서 이를 유지할 수 있는 지점에 와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많은 것을 했고, 그것을 매우 빠르게 해냈다"라고 강조했다.

하커 총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올해 투표권을 가지며 이날 발언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음을 시사한 것이다.

그는 "금리를 유지하는 것은 통화 정책이 자기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라며 "정책 금리가 제약적이라고 확신하며 금리가 이렇게 유지되는 한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억제되고 시장은 더 나은 균형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커 총재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우리는 여전히 무언가를 하고 있다"라며 "그리고 실제로 우리는 꽤 많은 것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의 소비자물가지수와 관련해 "물가의 재급등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물가의 정상적인 월별 변동성에 과도하게 반응하고 싶지 않다"라며 "우리는 지표에 의존적이지만, 지표에 인내심을 갖고 신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커 총재는 연준은 은행 혼란은 물론 신용카드 잔액 증가, 노동 쟁의 증가 등 다양한 위험에 적응하고 있다면서도 경제가 전반적으로 살아나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노동시장의 불균형이 스스로 해결되면서 실업률이 약간 오르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윤영숙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