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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전환…10년 입찰 후 장기물 강세

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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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중 보였던 시장 전반의 약세가 되돌려진 가운데 10년물 입찰 이후 장기물 위주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1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02.81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25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66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17틱 오른 106.83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4천41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2천67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에 이어 3년 국채선물도 상승 전환해 강보합권이다.

오전 중 10년물 입찰이 마무리되면서 장기물 위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0년물을 비롯해 20년물, 30년물 모두 장내에서 전장 대비 금리 하락세다.

선물시장에선 오전에 비해 강한 외국인 매수세가 나타난다. 10년 국채선물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오전 장 후반 3천계약 수준에서 현재 4천계약을 넘겼다. 3년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도 1천계약 이상이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지난주 30년 입찰 때와 마찬가지로 공급이 끝나면 강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도 그 영향권이다. 금요일 커브를 일부 되돌리는 것도 있어 보인다"면서 "2~3년물은 가자지구 확전 가능성에 따른 유가 움직임 때문에 멈춰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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