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소유한 링크트인이 700명가량의 감원을 단행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링크트인은 엔지니어링, 상품, 인재, 금융 부문에서 668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감원 규모는 회사 전체 글로벌 인력의 3%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성명에서 "인재 구성에 변화를 주기는 어렵지만, 사업을 관리하는 데 필요하고 정기적인 부문"이라며 "조직 구조를 조정하고 의사결정을 효율화하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전략적 우선순위에 지속해서 투자하고, 구성원과 고객을 위한 가치를 지속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원은 링크트인이 8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둔화하는 가운데 나왔다.
링크트인은 지난 2년간 매 분기 회원 가입 속도는 빨라졌으나 2분기에 5% 성장하는 데 그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에 1만명의 직원을 감원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7월에도 추가 감원을 발표했다. 회사의 매출 증가율이 떨어지면서 전사적인 비용 절감 조치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50분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전날보다 1.79% 오른 333.65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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