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경오앤티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컨소시엄과 동식물성 유지 제조 업체 대경오앤티의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KDB산업은행과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그린이니셔티브 2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경오앤티 지분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
양측은 올해 안에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
거래 가격은 4천억~5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관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담당했다.
대경오앤티는 도축 부산물 가공과 폐식용유 정제를 통해 바이오디젤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7년 경영권 인수 이후 적극적인 볼트온 투자와 관리체계 강화 등을 통해 대경오앤티를 기존 사료용 원료 업체에서 지속 가능 에너지 원료 업체로 전환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대경오앤티 매각을 통하여 거두게 될 투자원금 대비 수익률(MOIC)은 약 3배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스틱 성장동력M&A 펀드를 내부수익률(IRR) 10%대 후반으로 청산하겠다는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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