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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윤종규·네이버 최수연·한투 정일문 정무위 종합국감 증인 채택

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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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26~27일 열리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공정거래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등 증인 12명, 참고인 1명 등 총 13명을 일반 증인으로 부르기로 의결했다.

윤 회장은 횡령 등 내부 통제 부실과 은행의 지나친 예대마진 수익, 지배 구조 등과 관련한 질의를 위해 27일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일문 대표는 26일 국감 증인으로 나온다. 한국투자증권과 벤처기업 사이의 불공정 거래 이슈와 관련한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증인으로 나오는 최수연 대표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불공정계약, 클릭광고 계약 및 독과점 기업의 벤처소상공인 지식기술 탈취 등과 관련해 추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김경배 HMM대표, 쉬와러 피터존 쉰들러홀딩스 대표 등도 증언대에 설 예정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도 하도급법 위반과 관련해 증인으로 나온다.

가맹점주에 대한 갑질에 대한 추궁을 위해 이동형 비케이알 대표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특히 윤종규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것은 금융지주의 내부 통제 문제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은행 준법 감시인들을 국감에 불렀지만, 답변이 충분치 않다고 봤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준법 감시인이 출석을 했지만 책임있는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며 "두 간사님께서 국회가 국민을 대표해 금융사고 문제에 대해 따질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기로 했다.

질의 답변하는 이복현 원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17 ondol@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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