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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서학개미들의 '최애 종목' 중 하나인 테슬라(NAS:TSLA)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월가의 대형 투자자문사 에버코어ISI는 테슬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 같은 견해를 전했다.
에버코어ISI는 테슬라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테슬라의 12개월 목표 주가는 18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에버코어ISI의 기존 목표가인 165달러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현재 2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는 테슬라의 주가가 27% 이상 조정될 수 있다고 본 셈이다.
에버코어ISI는 테슬라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투자기관 중 하나다.
에버코어ISI는 이어 향후 6개월, 1~2년 동안 테슬라 주가의 변동성이 더욱 증폭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테슬라의 순이익에 대한 리스크는 테슬라의 주가를 요동치게 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에버코어ISI는 "향후 6개월 동안 테슬라의 주가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테슬라의 주가 범위를 140달러~265달러로 광범위하게 제시했다.
테슬라는 익일 실적을 보고한다.
한편 이날 월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구글(NAS:GOOGL), 아마존(NAS:AMZN) 등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도 나왔다.
월가의 투자 리서치 회사 룹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면서 목표 주가를 425달러로 제시했다. 룹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이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다음 주 실적을 발표하는 알파벳에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관련 종목: 테슬라(NAS:TSLA),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구글(NAS:GOOGL), 아마존(NAS:AMZN)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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