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베트남 T&T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NK금융과 T&T그룹은 그룹 계열사 간 협업 사업 발굴 및 그룹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T&T그룹은 금융, 부동산, 에너지, 운송 등 200여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베트남의 대표 기업집단으로, 사이공-하노이은행을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다.
협약의 하나로 그룹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사이공-하노이은행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채권투자, 기업금융(IB), 디지털 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BNK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을 그룹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전략 국가로 선정하고, 계열사를 통한 베트남 현지 사업 확대 등 글로벌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은행 또한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상반기 IB/글로벌 심사부를 신설해 글로벌 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동남아 IB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현지에 IB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등 글로벌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베트남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해외 주요 기업과 협약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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