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로 오찬 회동을 하고, 앞으로 주 1회 고위 당정 협의를 갖기로 했다.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은 이날 윤 대통령과 당 4역의 상견례 회동 이후 브리핑에서 "그동안 현안 위주로 비정기적으로 열렸던 고위 당정회의를 주 1회로 정례화하자고 제안했고 대통령실에서 이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앞으로 당이 조금 더 주도적으로 민생 관련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겠다는 말씀도 함께 드렸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동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하고 당 지도부가 새로 구성된 이후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사무총장은 "회동 자체는 상견례를 겸했고 비공개적으로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찬 회동에는 김기현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어려운 국민들, 좌절하는 청년들이 많다. 국민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챙겨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당정 정책 소통을 더 긴밀히 해야 한다는 데 (회동 참석자들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앞서 참모들과 함께한 회의에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해서는 안 된다"면서 "민생 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성남=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3.9.18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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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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