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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9조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홀딩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치를 집계한 결과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전년 대비 24.12% 증가한 1조1천4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침수 피해로 인한 포항제철소 가동 중단에 따른 기저 효과 영향이 반영됐으며 영업이익을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약 10% 하락한 성적이었다.
철강 스프레드 하락과 리튬 가격 하락에 따라 자회사들의 이익 감소가 예상되면서 지주사 실적도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중 철광석과 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들의 가격이 평균 4달러, 28달러 상승해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말 톤당 8만달러를 상회했던 탄산리튬 가격은 9월 하순 2만 달러 중반까지 하락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와 철강 시황 약세가 실적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시장의 전망보다는 개선된 실적을 거둔 것"이라고 말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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