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9일 유럽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주식 투자심리 위축에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4시37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58% 하락한 4,082.19를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5,094.86으로 약보합을 기록했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7,531.78로 0.74% 떨어졌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79% 내린 6,910.82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55% 하락한 27,979.84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장기화 전망에 5%에 근접하면서 미국과 아시아 증시가 줄줄이 하락했다. 유럽 증시도 이를 이어받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시간대에 4.9738%까지 올랐고, 유럽 주요국의 10년물 금리도 2~3bp 가량 상승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동 분쟁 상황과 19일(현지시간)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일부 연준 관계자와는 달리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2% 상승한 1.0539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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