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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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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0일 달러-원 환율이 1,360원으로 상승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는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발언은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됐지만, 뉴욕증시 하락과 유가 상승은 원화에 약세 요인이 될 전망이다.

결제 수요가 1,350원대에 확인되는 점은 롱(매수) 심리를 지지한다.

다만 당국으로 추정되는 미세 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과 네고 물량은 상승세를 제한할 수 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55.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57.40원) 대비 0.1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51.00~1,36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전일 파월 의장 발언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는 부분이 있었으나 금리나 유가 움직임을 생각하면 달러-원도 상승 시도를 할 것 같다. 네고 물량이 유입해도 결제 수요가 빨리 붙는 느낌이다. 다만 위에서는 연고점 경계감이 확실히 있다.

예상 레인지: 1,352.00~1,361.00원

◇ B은행 딜러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달러 강세가 크게 나타나진 않았다. 다만 유로화나 주요 통화 대비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인다. 달러-원은 1,350원대 결제도 나오고 있어 마냥 네고 물량만 믿고 저항을 보이기엔 어려울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53.00~1,363.00원

◇ C은행 딜러

간밤 달러 인덱스는 유로화가 버티면서 상승세가 제한됐다. 달러-원은 연고점 부근을 추가 상승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어제처럼 당국의 스무딩이 얼마나 막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51.00~1,363.00원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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