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씨티그룹은 한국은행의 통화 정책 완화 시기를 예상보다 늦은 내년 8월로 예상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느린 속도로 완화될 위험을 감안할 때 한국은행의 정책 완화가 예상보다 늦은 2024년에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내년 5월이 아닌 8월부터 금리를 인하해 2025년 말에는 기준금리를 현재의 3.50%에서 2.50%로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는 한국의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2023년 3.7%, 2024년 2.5%로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전일 한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오는 11월 유가 상승에 따라 자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올릴 수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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